걍 가능거야

알리바바 제품 소싱?

꼬꼬네 2020. 3. 6. 20:07

일기 처럼 넋두리 하는 블로그에 누가 와서 보겠어 ㅎㅎㅎ

그냥 편하게 쓰자.

송금하기전에 제품 샘플 구매 넋두리.

3 주전 부터 알리바바의 셀러와 열심히 대화 중이다.

처음에 알리바바로 담당자에게 문의하는거 자체가 힘들더라구.

무역을 해본것도 아니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함.

가만 있어보자. 일단은 인사로 시작하고,

흐음 회사 제품 칭찬하고,

인증서도 있어서 인증서도 칭찬해주고,

마지막으로 샘플을 팔아 줄 수 있는지도 물어보고.

끝~

그래서 내가 했냐고? 아니 구글번역이 했다. ㅠㅠ

영어 공부 좀 할껄.

이렇게 몇군데 메시지를 보내놓으니 답변이 온다.

샘플은 다들 팔아주는군.

찍어보냈던 제품에 어떤 회사는 소매가로 어떤 회사는 도매가로 바로 답변을 준다.

배송료도 물론 같이..

일단 나는 한명의 셀러에게 여러개의 샘플이 필요해서 목록을 줄테니, 제품 값과 항송 배송비를 알려달라고 이야기했고, 엑셀 파일로 목록을 작성해서 메신저에 첨부해서 줬음.

셀러는 다음 날 가격과 배소비를 알려줬다. 이걸 기준으로 그 여려운 송금을 했었지.

이제는 느긋하게 샘플 기다리는 중인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 걸리내. 이번 주에는 발송 할 수 있을 것 같다는데!

과연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다. 아참 알리바바 메세지를 통해서 직접 결제링크를 주기도 하는데, 나는 그냥 인보이스 받고 송금했다.

별일 없어야하는데. ㅎㅎ

사고나면 !블로깅 할께 하나 늘어날 뿐 !!!

요즘은 셀러와 내 아이디어 공유도 하고( 사실 말뜻 전달이 안됨 ㅠㅠ) , 좋은 제품 추천도 받아보고, 뭐 내 취향에 않맞긴했지만...

샘플오면 다시 기록을 남겨야지.

어려울 것 없다 그냥 하자!